The Evolution of the Maritime Security Environment in Northeast Asia and ROKN-USN Cooperation
저자: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편
규격: 신국판 / e-book / 256쪽
발행처: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출판년도: 2016년 9월 27일

내용소개/목차

우리 연구소는 KIMS-CNA(미 해군연구소) 간 2015년 개최된 제8차 국제학술회의 발표자료를 정리하여 e-book으로 출간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양 기관에 의해 개최된 해양안보 워크숍에서 토의된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한미 해군이 더욱 강하고 효과적인 합동작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위협의 가시화에 따른 한국∙미국∙일본 간의 3자 해군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반도 근해 또는 연안에서의 다양한 해양위협 발생 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3국 해군간의 합동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제한점과 이와 관련한 의미있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미해군의 발전적인 관계는 동북아 지역에서의 해양의 평화와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 한∙미 간 해군 협력은 전략적∙작전적∙전술적 수준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전투준비 및 상호작전운용 능력 등의 모든 범위를 포괄하고 있다. 바다에서(At Sea) 또는 바다로부터(From the Sea)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구비하고, 군사적 도발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및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있는 북한을 추가 억제하기 위해 양국 해군간에 더욱 강력한 상호협력 구축방안을 숙고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임무와 도전들을 인식하는 가운데, ‘동북아 해양안보환경의 변화와 한미해군 협력‘이라는 주제로 우리 연구소와 미국 CNA 간 제8차 해양안보 합동 워크샵이 작년 11월 4~5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한미해군 간 협력과 ’합동성‘ 및 ’상호작전운용성‘을 진척시키기 위한 방안과 전망 등을 토의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간 해군협력 강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이점들을 확인하고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출된 글들은 미국과 한국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예비역 및 현역 해군장교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변화하는 동북아 해양안보환경과 관련한 새롭고도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한∙미해군 간 진정한 협력과 발전에 헌신하신 대한민국 해군의 전 참모총장 함명수 예비역 제독께서 매우 값지고 의미있는 말씀을 해 주셨다. 함 제독께서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 미사일(SLBM)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안보상황을 고려 시 추가적인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한미해군 간 협력방안 및 역할에 대한 발전적이고 의미있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제8차 한국해양전략연구소와 미해군연구소간 해양전략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미해군 예비역 소장 Michael McDevitt 제독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McDevitt 제독께서도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여 뜨거운 열정과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한∙미해군간의 제8차 해양전략 워크숍은 양국 간 해군 협력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발전적인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던 매우 의미있는 2일간의 여정이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이 한∙미해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더욱 심도있는 사고와 토론 및 정책적 결실로 반영되기를 기대해 본다.

독자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