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명: 한국의 안보와 한·미 해군의 역할
저자: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편
출판사: KIMS
출판년도: 2011년 1월 10일
도서가격: 20,000원

내용소개/목차

우리는 천안함 침몰 소식을 듣고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천안함 사태와 한·미 연합사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는 한반도의 안보상황과 우리의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다시 한 번 짚어보게 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는 북한의 상황은 예측하기 힘든 위기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한·미 해군의 바다에서의 역할도 한 번 더 깊이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한 사실은 이러한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현재 한·미 관계는 오랫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좋은 상태이다.

한국해양전략연구소와 미국 해군분석센터는 한·미 양국 해군의 전략 발전과 연합작전 능력 제고 그리고 국제 해양안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제학술회의를 2007년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교호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제4회에 해당하는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에 참전한 연합해군의 역할과 작전상의 교훈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보고 향후 한국 안보를 위한 한·미 해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계기도 포함하여 마련하였다.

이 책은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와 미국 해군분석센터(CNA)가『한국의 안보와 한·미 해군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2010년 10월 7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간행된 것이다.

이 책은 3부로 구분되어 있다. 제I부는‘한국전쟁의 교훈과 오늘날의 의미’라는 소주제 하에서 당시 전개된 유엔군의 연합군 작전이 미래 분쟁에서 어떤 함의를 갖고 또한 한·미가 전개한 해군작전이 현재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제II부는‘북한의 군사력 변천 과정과 현재의 위협 평가’라는 소주제 하에서 북한 재래식 전력의 발전 역사와 천안함 사태의 교훈 그리고 북한의 WMD 전력을 해군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를 고찰하고 있다. 제III부는‘미래 한국의 안보를 위한 한·미 해군의 역할’이라는 소주제 하에서 북한의 WMD 위협과 급변사태 및 천안함 사태 이후 동북아 안보정세에 대한 한·미 해군의 역할 그리고 전작권 전환 문제에 따른 한·미 해군의 연합작전 능력의 제고 방안을 고찰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역사에 근거를 둔 것이지만, 최신 정보와 자료를 근거로 한 한·영문 원고가 함께 편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오늘날 직면하고 있으며 또한 더 중요한 것으로서 우리가 미래에 직면하게 될 이슈들을 고찰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한·미 양국의 전문가 8인의 글로 엮어진 이 책은 한국의 안보, 한·미 해군의 발전, 그리고 연합작전 능력의 제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