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명: 러시아 국가안보 (The Politico-Military Aspects National Security of Russia)
저자: Nikolai Effimov 저 / 정재호, 김영욱 공역
출판사: KIMS
출판년도: 2011년 7월 15일
도서가격: 10,000원

내용소개/목차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지리적 조건, 거대한 자연과 풍부한 자원, 그리고 위대한 문화유산은 세계사에서 러시아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었고, 사회-경제적 상황과는 관계없이 러시아를 항상 세계 강대국으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오늘날 핵 주권국으로서의 위상과 강력한 군사력의 부활은 러시아가 세계 강대국임을 여실 없이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의 강력한 군사력의 필요성은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니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러시아는 승리와 패배를 경험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큰 영토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안보전략,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군사전략, 실전 경험 속에서 창출된 작전술은 오랜 기간을 통해 발전되어 왔다.

저자 니콜라이 에피모프는 국제관계의 맥락에서 정치-군사적 관점으로 러시아 국가안보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현대 국제관계의 지정학적 구도의 변화가 세계?지역적 힘의 중심을 재탄생시켰고, 몇몇 국가들은 핵무기를 자국수호의 필수적 상징으로, 또는 내정불간섭 도구로 생각함에 따라, 핵무기 확산 위협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핵무기가 가져다주는 국가의 정치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미래 전장에서 실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제한전에서 초정밀 핵무기의 사용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반인륜적 테러집단과 마약거래 범죄조직, 해적활동과 관련한 안보위협으로 인해 국제전장에서 국가간 상호협력과 공동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고, 평화애호국 조차도 자국의 국방력을 점검하고, 타국과의 연합작전 대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국가안보를 군사력만으로 보장받을 수는 없지만, 대외정책수단으로서 군사력을 갖지 못한 현대국가는 무사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다. 또한 경제, 환경, 자원, 문화, 안보가 부각되는 탈냉전기 포괄안보시대인 오늘날에도 국가안보의 근간은 여전히 군사력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현대 국제정치에서의 군사력의 중요성, 현대 핵시대에서의 군사전략과 정치의 상관관계, 러시아의 국가안보전략과 핵무기 역할, 국가안보전략과 군대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정리하고, 당면하고 있는 러시아 군사력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러시아 국가안보를 위한 국제협력의 현실과 방향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국가안보?군사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우리나라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러시아의 국가안보전략과 군사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자 정재호, 김영욱은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현역 해군 및 공군 영관장교이다.

『러시아 국가안보』가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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