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명: 海洋戰略과 國家發展
저자: 윤석준
출판사: KIMS
출판년도: 2010년 7월 20일
도서가격: 20,000원

내용소개/목차

◎ 내용 소개

이 책은 해양전략이 국가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해양전략이 어떻게 발전되었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19세기 말 알프레드 마한(Admiral Alfred Thayer Mahan) 제독이 정형화시킨 해양전략은 국가발전만이 아닌 국제질서 형성에 있어서도 힘과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고대 도시국가 아테네와 로마가 지중해 해양패권 장악을 통해 제국으로 발전한 사례가 현대적 해양전략 개념 형성의 시발점이었다면, 중세와 근대에 들어 유럽 주요 국가들의 해양진출 및 개척은 해양전략이 국가전략으로 발전한 대표적 사례였다. 냉전 종식 이후 이러한 해양전략은 해양과 대륙 간을 연결하여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함으로써 전 지구적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는 세계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해양전략 발전과 국가 전성기를 이룬 대표적으로 성공한 사례는 미국이다. 서구 강대국 중 가장 늦게 해양전략을 받아들인 미국은 마한 제독의 해양전략을 다양한 개념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패권국가 지위를 가장 짧은 기간에 이루었다. 이는 미국이 해양전략을 영국 국가전성기를 모범사례로 삼은 “전통적 해양전략” 개념이 아닌, 해양과 대륙을 연계시킨 “개량형 해양전략” 개념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현재 미국은 해양전략 개념을 “전 지구적 해양협력 파트너십” 형성을 지향하는 세계전략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성공사례는 우리에게 “해양전략 개념을 단지 해양에만 의존하며 오직 해양만을 고려하는 국가전략으로 이해하기보다, 해양과 대륙을 동시에 고려하고 해양에서의 자유, 민주 및 평화를 지향하는 포괄적 해양전략으로 이해해야 함”을 교훈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래 해양전략은 지금 미국이 발전시키고 있는 해양전략 개념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과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며 바로 이점이 우리가 마한 제독의 해양전략을 새롭게 재평가해야 하는 주된 이유이자 본 책자가 독자에게 제시하는 핵심 내용이다.

저자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브리스톨(Bristol)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해군 대령으로 해군대학 해양전략연구부장에 재직 중이다.